안전성 강화, 고객 선호사양 기본적용
신차 구매부터 중고차 처리까지 통합 서비스 제공
현대차가 동승석 및 사이드 & 커튼 에어백 옵션을 전 모델로 확대 적용한 ´베르나 2009년형´을 출시했다.
현대자동차는 16일, 안전성을 강화하고, 저가트림 및 신규 모델을 추가 적용한 ‘베르나 2009’ 모델을 오는 17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베르나 2009’ 모델은 ▲동승석 및 사이드 & 커튼 에어백 등 안전사양 옵션을 전 트림에 확대 적용▲ 저가 트림 및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한 플러스 팩 모델을 신규 투입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델출시와 더불어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를 실시해, 고객 대상 경제성 혜택을 대폭 강화 했으며 전동식 아웃사이드 미러, 중앙집중식 도어 잠금장치, 파워윈도우(앞/뒷좌석), 무선도어 잠금장치 등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을 기본 적용했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는 8월까지 베르나 2009 모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구입 차량의 중고차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를 실시한다.
베르나 구매 고객은 구매 후 보장기간(5년) 내 현대차 차량 재구매시 기존 베르나의 주행거리 및 차량 상태에 따라 3년 이하 차량은 차량 구입가격 대비 최고 58%, 5년 이하 차량은 최고 40%까지 중고차 가격을 보장받는 등 신차 구매부터 중고차 처리까지 통합관리를 통해 편리함과 경제적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형급 이상의 안전성을 제공하고, 저가격대 모델에 대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베르나 2009 모델 출시로 고객들에게 경차와 차별화된 안전성, 경제성 및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르나 2009’의 판매가격은 ▲ 1.4 DOHC 밸류 978만원 ▲ 1.6 VVT 디럭스 1천108만원 ▲ 1.5 VGT 밸류 1천219만원이다(이하 자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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