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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유럽서 왜건 판매 호조

  • 송고 2008.06.17 08:28 | 수정 2008.06.17 08:26

현대기아차가 유럽 왜건 시장에서 착실히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유럽이 본고장인 왜건은 해치백과 같이 5도어 형태지만 트렁크 부분의 길이를 늘려 적재공간을 최대화한 것이 특징으로 해치백의 세련미와 미니밴의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작년 8월 서유럽시장에서 씨드 스포티 왜건을 출시해 첫 한달간 1천473대를 판매한 뒤 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지난 3월 부터 5월까지 판매량이 4천745대, 4천600대, 4천400대로 3개월 연속 4천대 넘는 실적을 올렸다.

씨드 스포티 왜건은 또 지난 4월과 5월에 각각 4천496대, 4천206대 팔린 원조 씨드를 제치고 프로씨드를 비롯한 씨드 3총사 중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씨드 스포티 왜건은 이처럼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작년 8월 출시 부터 연말까지 판매량이 1만4천506대를 기록했으나 올해 들어서는 5월까지 2만274대가 팔리면서 직전 5개월에 비해 실적이 40% 늘었다.

씨드 스포티 왜건은 또 영국의 디젤차 전문잡지인 왓디젤(What Diesel)지(誌)가 최근 발표한 ´올해의 왜건´(The Best Estate Car)에 선정되는 등 현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차는 서유럽 시장에 i30의 왜건형 모델인 i30 CW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지난 3월 한달간 1천283대를 판매한 이후 1천560대(4월), 2천113대(5월)로 판매량이 계속 늘고 있다.

i30 CW는 현대차가 1998년 아반떼 투어링 단종 이후 10년 만에 출시한 왜건형 모델이다.

현대차는 국내에서도 레저 인구가 점차 늘어나고 고객 취향이 점차 다양해짐에 따라 10월 i30 CW를 국내시장에도 출시할 계획이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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