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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휴대전화 단말기 교체율 58.2%"

  • 송고 2008.06.21 10:36 | 수정 2008.06.21 10:34

남성은 "친구.애인 촬영"..여성은 "셀카가 좋아"

휴대전화 사용자의 절반 이상이 지난해 휴대전화를 교체했고 68.2%는 내년 말까지 새 모델로 바꿀 계획을 갖고 있는 등 교체 주기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휴대전화 및 차량용 반도체제품 개발업체인 동운아나텍은 21일 여론조사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R&R)에 의뢰, 지난 1월 말 전국의 만 16∼35세의 휴대전화 이용자 62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담은 ´휴대전화 이용 행태´ 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6개월 동안 휴대전화를 교체했다는 응답자가 36.4%에 달하는 등 지난 한해동안 교체한 응답이 무려 58.2%로 나타났다.

특히 향후 교체시기를 묻는 질문에 올해 안에 바꾸겠다는 응답자는 35%, 내년 중에 바꾸겠다는 응답은 33.2%로 3분의 2 이상이 내년 말까지 새 모델로 교체할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체 이유로는 고장(43.9%)이 가장 많았고, 낡고 유행에 뒤처져서가 25.8%로 2위, 분실(8.1%), 통신사 이동(6.7%), 새기능과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5.6%) 등의 순이었다.

휴대전화 구입시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요소로는 가격이 꼽혔고 디자인, 브랜드, 통화품질, 형태, 부가기능, 견고성 등의 순이었고 폰카메라의 화소 수(數)는 우선순위에서 밀렸다. 연령이 낮을수록 디자인을, 높을수록 브랜드를 중시하는 경향도 나타났다.

통화 외에 가장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카메라 촬영이었고 MP3, 엔터테인먼트, 전자수첩, DMB시청, 무선인터넷 등이 뒤를 이었다.

휴대전화를 이용한 평균 사진촬영 빈도는 일주일에 6.7회였다. 남성의 경우 친구나 애인을 촬영하는 경우(37.7%)가 가장 많았으나 여성은 자신의 모습을 주로 찍는다는 응답(48.9%)이 과반에 육박해 눈길을 끌었다.

이통사별로는 SKT 59%, KTF 26.9%, LGT 14.1%로 시장점유율과 유사한 분포를 보였다. 연령대별 이통사 선택은 20대의 경우 SKT, 30대는 KTF와 LGT가 우위를 보였다.

휴대전화 구입비용은 평균 25만5천원으로, 10만원 이하라는 응답이 35.9%, 10만∼30만원 사이가 24%였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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