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밴 최초 하이패스 기능 룸미러 적용 및 MP3 CDP 전차종 기본화
기아자동차는 고객 선호사양을 대폭 적용하고, 내∙외장 스타일을 향상시킨 2009년형 카니발을 24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09년형 카니발은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신형 MP3CDP, AUX&USB 단자,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을 전차종 전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하고, 헤드램프 컬러 변경 및 신형 루프랙 등을 선보이며 내∙외장 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뉴카니발에는 신형 루프랙을 전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GLX 기본 트림에 후방주차보조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
더불어 2009년형 카니발의 GLX 트림 이상에서 RV모델 최초로 자동요금징수 시스템(ETCS)이 추가된 ECM 룸미러와 JBL 스피커 및 후방카메라가 추가된 프리미엄 액츄얼 DMB 내비게이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는 치솟는 유가로 인해 LPI 모델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을 고려, 다양한 고객 선호사양을 적용하고 합리적 판매가격을 갖춘 ‘그랜드 카니발 LPI 그랜드 팩’을 신설했다.
‘그랜드 카니발 LPI 그랜드 팩’은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안개등, 열선시트 등 인기 높은 사양을 두루 갖췄으며, 가격은 LPI GLX 기본형보다 155만원 저렴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카니발은 고객 선호에 따라 디젤과 LPI 차종을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며 “2009년형 카니발은 MP3 CDP 등을 기본화는 물론 각종 첨단사양도 대폭 적용해 여름 휴가길이 더욱 즐겁고 편리해 질 것” 이라고 밝혔다.
2009년형 카니발의 가격은 ▲뉴카니발(9인승)이 2천385만원~2천680만원, ▲카니발 리무진(9인승) 2천645만원~3천280만원, ▲그랜드 카니발(11인승)은 2천275만원~3천285만원(모두 A/T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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