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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시멘트업체 육상운송 정상화 ´눈앞´

  • 송고 2008.06.25 20:50 | 수정 2008.06.25 20:48

충북도내 대형 시멘트 제조업체들의 운송료 협상이 타결된 이후 충북도내 시멘트 육상수송 물량이 화물연대 파업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최대 시멘트 제조업체인 성신양회 단양공장은 협상 완전 타결 하루만인 25일 벌크시멘트트럭(BCT) 250여대로 6천여t을 출하, 육상운송을 거의 정상화했다.

이 업체는 하루 평균 2만3천여t을 생산해 이 가운데 6천~7천t 가량을 육송에 의존해왔다.

한일시멘트 단양공장도 이날 조합원 및 비조합원들이 운송 업무에 속속 복귀하면서 BCT 180여대로 모두 4천500여t의 시멘트를 출하, 육송 물량이 파업 전 7천여t의 65% 수준까지 회복됐다.

지난 21일 도내 시멘트업체 가운데 가장 먼저 협상을 끝낸 현대시멘트 단양공장과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도 24일 이후 평소 수준인 3천여t을 BCT로 출하하면서 육송을 완전 정상화했다.

한편 성신양회를 제외한 도내 3개 교섭 대상 시멘트업체들은 21-24일 노조와의 교섭을 통해 운송료를 19~19.4% 인상하기로 합의하고 협상을 모두 마무리했으며 비조합원이 대부분인 성신양회도 16.3% 선에서 운송료를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제천.단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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