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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기업도시 첫 삽

  • 송고 2008.07.01 11:09 | 수정 2008.07.01 11:09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1일 기공식..중부내륙권 성장거점도시로 육성

3조2천억원 생산유발효과, 3만여명 고용창출 기대

중부내륙권의 경제 활성화를 이끌며 미래형 성장거점도시로 발전할 충주기업도시 개발사업이 첫 삽을 뜬다.

충주기업도시㈜(대표이사 김영배)는 충주시 주덕읍, 이류면, 가금면 일대 7,012,760㎡(212만평)에 조성될 충주기업도시 1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발사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충주기업도시는 21세기 첨단형 기업도시로 수준 높은 주거, 교육, 문화, 복지 등 정주여건을 갖춘 자족형 복합도시로 조성된다.

또 녹색교통(자전거, 보행자) 우선, 주거용지와 산업용지간에 완충녹지 설계 등 인간과 자연이 함께 정주공간을 형성하는 미래형 친환경 청정도시로 건설된다.

충주기업도시는 오는 2011년까지 약 5천550억원을 투입돼 1단계 기반조성을 완료하고, 2020년까지 단독주택, 아파트, 주상복합, 근린 생활시설과 골프장, 학교 등이 들어서는 도시 조성사업이 진행된다.

지식산업용지 123만여㎡와 주거용지 75만여㎡, 상업.업무용지 12만여㎡, 공공용지 353만여㎡, 지원시설 114만여㎡, 유보지 24만여㎡ 등으로 개발된다.

특히, 충주기업도시는 자연휴양지구, 주거지구, 쇼핑위락지구, 지식산업지구의 4개 권역으로 개발되며 산업용지가 전체의 17.5%로 시설 용지가 전체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해 기존 산업단지와 차별화된다.

수도권 1시간, 전국 2시간대의 높은 접근성, 3.3m2 당 40만원대의 낮은 토지가격을 내세워 지식산업용지에 첨단전자정보부품소재 산업분야를 집중 유치하고 부품소재, 부품제조, 기술서비스업종 등을 중심으로 산.학.연.관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재 조성중인 충주첨단산업단지와 연계되면 중부내륙권 최대 규모의 거점도시가 될 것이란게 충주기업도시(주) 측의 기대다.

아울러 입주기업에게는 입지, 투자, 고용, 교육훈련 보조금을 통해 최대 100억 규모의 경제적 지원과 법인세와 소득세를 최초 3년간 100%, 이후 2년간 50% 감면하여 주는 등 일반산업단지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조세 및 지방세 등의 세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현재 충주기업도시에는 (주)포스코건설, 임광토건(주), 현대차그룹 (주)엠코, 동화약품(주), 포스데이타(주), 대한주택공사, 농협중앙회, 충주시 등 8개 기업.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충주기업도시㈜ 관계자는 “는 2020년까지 도시개발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3조 2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함께 약 3만1천명의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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