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첨단 안전사양을 확대 적용한 쏘나타를 1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쏘나타는 주행안정성제어시스템과 차체자세제어장치, 측면 및 커튼 에어백 등 첨단 안전기술 옵션을 갖춘 ´세이프티 팩´을 2.0 트랜스폼 이상 모든 모델에 추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주행안정성제어시스템(Active Geometry Control Suspension)은 우리가 독자 개발해 세계 특허를 획득한 첨단 기술로 고속 주행 중 급선회시 차체 뒤쪽이 바깥으로 밀려나는 현상을 방지해 안정성을 향상시켜준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이달 20일까지 쏘나타를 구매하는 고객 중 20명을 선정해 베이징 올림픽 축구경기를 관람하며 한국 대표팀을 응원할 기회를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쏘나타의 판매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2.0 트랜스폼 세이프티팩이 2천229만원, 2.0 엘레강스 고급형 세이프티팩이 2천341만원이며 2.0 프리미어블랙 고급형 세이프티팩은 2천431만원이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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