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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피해 가시화..기아차 "120억여원 손실"

  • 송고 2008.07.02 14:01 | 수정 2008.07.02 13:59

민주노총이 2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저지 등 명분을 내걸고 ´동시다발 2시간 파업´에 들어가면서 해당 업계의 생산 차질과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날 하루 2시간 파업을 벌이기로 한 완성차 업체들부터 생산량 미달에 따른 손실이 발생했다.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광주공장 등지에서 생산라인이 완전히 멈췄던 기아차는 부분 파업으로 인해 900대의 차량이 생산되지 못했다.

기아차는 현재까지 피해액이 120억원 가량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다.

조합원이 4만4천명에 이르는 현대차지부의 경우, 이날 오후 3시부터 울산과 전주, 아산 등 3개 공장에서 파업에 돌입키로 해 더 큰 손실이 예상된다.

민노총의 총파업 기조에 따른 것은 아니지만 임금협상 결렬에 따라 파업에 돌입한 업체에서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임금 협상이 타결되지 못해 광주 및 곡성 공장에서 근로자들이 생산 중단에 들어간 금호타이어는 파업이 시작된 전날 매출액 손실이 29억 7천500만원에 이른다고 밝혔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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