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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로 교통카드 충전금액 급증

  • 송고 2008.07.03 09:32 | 수정 2008.07.03 09:30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바이더웨이, 상반기 충전금액 전년동기비 83% 증가

치솟는 고유가로 인해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교통카드 충전건수 및 충전금액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더웨이는 1~6월까지 교통카드 충전금액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83%나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충전건수는 73% 증가했다.

특히 국제 유가가 1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지난 3월에는 충전금액이 전월 대비 54% 늘었고, 충전건수도 43.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후 충전금액이 4월에는 전월대비 0.6%, 5월 9.1%, 6월 2.7% 각각 증가했고 충전건수는 4월 1.6%, 5월 12.2%, 6월 0.6%의 증가율을 보이는 등 매월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올들어 6월까지 1회 평균 충전 금액이 8천571원으로 지난해 8천63원 보다 6.3% 늘어났다. 이는 작년과 비교하여 교통카드를 장기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장승표 바이더웨이 브랜드전략팀장은 “고유가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면서 교통카드를 충전하기 위해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고유가가 지속되고 있어 이와 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더웨이는 22종의 교통카드를 판매하고 있으며 1회 충전한도액은 9만원, 한 교통카드에 충전할 수 있는 한도액은 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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