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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채용, 경력은 웃고 신입을 울고

  • 송고 2008.07.08 10:53 | 수정 2008.07.08 10:51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건설 원자재가격 폭등 및 미분양 증가로 인해 건설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인력 채용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8일 건설취업포털 콘잡(www.conjob.co.kr)에 따르면, 지난 6월 전체 채용공고 등록 수(7,686건) 중 신입사원 채용공고는 366건으로 5%에 불과한 반면, 경력사원 채용공고는 4천620건으로 약60%를 차지했다.

또 신입과 경력직을 모두 채용하는 공고는 2천652건으로 약 35%정도를 차지했지만 이중에서도 신입보다는 경력직의 비중이 월등히 높다.

이 같은 추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보면 더욱 확연하게 드러난다. 지난해 6월 전체채용(6,912건) 중 신입채용은 1천20건으로 전체의 15%를 차지했지만 경력채용은 3천66건으로 전체의 50%에도 못 미치는 등 올해와 대조를 이뤘다.

건설회사들이 경력사원을 선호하는 것은 교육비용과 업무적응에 시간이 걸리는 신입사원 보다는 별도의 비용부담 없이 채용 후 곧바로 현업에 투입할 수 있는 경력사원을 채용함으로써 관리비 부담을 덜고자 하는 기업들의 고육책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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