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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폐열로 전기 생산 한전에 판매

  • 송고 2008.07.09 08:32 | 수정 2008.07.09 08:30

경남 창원시가 쓰레기 소각장에서 폐열로 생산해 쓰고 남은 전기를 한국전력거래소에 판매, 예산 절감과 세입 증대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9일 창원시에 따르면 신촌동에 있는 하루 200t 처리 규모의 쓰레기 소각장 2기에서 시간당 1천760㎾의 전기를 생산, 이 가운데 1천650㎾를 소각장과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종합단지의 가동에 사용하고 나머지 110㎾의 전력을 한국전력거래소에 판매했다.

소각장은 하루 평균 320t의 쓰레기를 소각 처리하면서 폐열에 의한 스팀으로 터빈을 가동시켜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로써 지난 한해동안 소각장과 생활폐기물처리시설에서 쓰는 전기료 2억2천만원과 잉여전력 판매 수입 1억2천500만원 등 연간 3억4천500만원의 예산 절감과 세입 증대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시는 올 상반기도 잉여 전기를 한전측에 판매해 6천여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특히 고유가시대를 맞아 폐열을 활용하고 전기 사용량을 아껴 에너지를 절약하는 효과도 함께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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