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9일 오전 5시를 기해 서울시, 대전시, 광주시에 폭염주의보를 각각 발령했다.
기상청은 경기도 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수원,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오산, 평택, 군포, 의왕, 하남, 용인, 화성, 광주, 양평 등에 도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또 충남 공주 연기 부여 청양, 전남 나주 담양 장성 화순 보성 순천, 전북 고창 순창 남원, 경남의 마산 진주 거제 고성 지역에도 같은시간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던 전남 광양은 폭염경보로 대치됐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폭염경보가 발령되면 외출을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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