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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인도제철소, "부지·광산탐사권만 남았다"

  • 송고 2008.07.11 17:41 | 수정 2008.07.11 17:59
  • 김민철 기자 (mckim@ebn.co.kr)

포스코의 인도제철소 건설사업이 조기 착공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 이동희 부사장은 11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인도제철소 진행 상황이 부지사용·광산탐사권 승인만 남았기 때문에 프로젝트가 빠른 시일 내에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포스코는 "인도에서 산림해제 대법원 심의 및 대주민 이주보상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면서 "칸다다르 지역 관산탐사권 추천 행정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부사장은 "특히 중요 사안인 용수 사용, 도로, 환경평가, 전력 문제 등은 이미 다 승인을 받은 상황"이라며 "광산 문제는 주정부가 포스코 이전의 2007건 광산 신청자에 대한 개별 히어링(Hearing)을 지난 5월 완료했으며 20건 정도만 더 처리하면 바로 승인이 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그는 "부지 문제도 사유지 부분이 적어 큰 어려움이 없다"며 "다만 국유지 중 해변가의 600에이커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산림지역이어서 용도변경이 이뤄져야 하는 만큼 이 부분은 대법원의 심의가 남아있어 최단시간 내에 결정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 부사장은 "이 같은 2가지 문제만 해결되면 바로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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