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PC업체 아수스는 15일 인텔의 차세대 노트북 플랫폼 ´센트리노2´(코드면 몬테비나)를 적용한 노트북 신제품 ´F8Va´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아수스 최초의 몬테비나 기반 노트북으로, 높은 성능과 낮은 소비전력이 장점이다.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 T4900과 최대 4GB까지 확장 가능한 DDRⅡ-800 DRAM을 장착해 다양한 프로그램 환경에서 신속한 처리 성능을 지원한다.
1440×900 해상도의 14.1인치 LCD화면에 ATI라데온 그래픽칩셋과 SATA 320GB 하드디스크를 채택해 윈도비스타에 최적화됐다. 또한 외장형 블루레이 DVD 콤보를 기본 제공한다.
이밖에 인터넷 부팅 속도를 개선한 ´익스프레스 게이트´를 탑재, 어떤 형태의 인터넷에든 신속하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아수스는 이달말께 ´F6A´, ´F6V´, ´M51VA´, ´M51VR´, ´F8VR´, ´M50Vm´, ´M70Vm´ 등 몬테비나 기반의 노트북 신제품을 국내 대거 출시할 예정이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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