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은 15일 오전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체제 구축을 위해 사내 협력업체와 모기업-협력업체간 ´상생협력 파트너십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울산지도원 주관으로 LS-니꼬동제련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명한 LS-니꼬동제련 공장장과 11개 사내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산안공단 울산지도원과 LS-니꼬동제련(모기업)이 상대적으로 경영여건이 열악한 협력업체에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체제를 구축해주고 교육과 기술지원 등에 협력하는 것으로 협약기간은 1년이다.
협력업체는 ▲선우 ▲일진정공 ▲프로컴 ▲거진기업 ▲명성종합중기 ▲서운STS ▲영진ENG ▲포텍 ▲조영기업 ▲아워홈 ▲이젠개발 등으로, 이들 업체들은 지게차, 조경기구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한국산업안전공단 울산지도원은 모기업과 협력업체에 대한 안전보건 교육과 부문별 전문가로 전담팀을 구성해 기술지도와 함께 종합적인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LS-니꼬동제련 관계자는 “모기업-협력업체의 상생협력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 모기업의 안전에 대한 노하우를 협력업체와 공유함으로써 상대적으로 경영여건이 열악한 협력업체의 산업재해가 감소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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