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그녀들의 피자 콘테스트’ 개최

송고 2008.07.15 16:13 | 수정 2008.07.15 16:11
김민철 기자 (mckim@ebn.co.kr)

- 고객들 아이디어 담긴 레시피 공모로 소비자 의견 수렴

미스터피자(대표 황문구, www.mrpizza.co.kr)는 15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고객 메뉴 공모전인‘제 4회 그녀들의 피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출품작 수에 제한이 없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메뉴는 최근 외식업계에 불고 있는 해산물 열풍을 반영한 ‘해산물 피자’나 ‘맛은 물론 몸매까지 신경 쓰는 여자를 위한 피자’로 실제 조리 가능한 메뉴여야 한다.

예선은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되며, 피자 레시피와 직접 만든 피자 메뉴 사진을 미스터피자 홈페이지(www.mrpizza.co.kr)에 등록 하면 된다.

예선 응모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6팀(최대)이 본선에 진출 하게 되며, 본선 진출자는 오는 8월 27일 미스터피자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본선은 오는 9월 7일 열릴 예정이며, 진출자들이 직접 준비한 재료로 만든 피자를 맛, 독창성, 컨셉, 출시가능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한 후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시상 내역은 금상 1명 상금 500만원, 은상 1명 상금 300만원, 동상 2명 상금 각 100만원이 주어지며, 그외 참가자 전원에게는 상금 15만원이 지급된다.

2004년 1회 대회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미스터피자의 ‘그녀들의 피자 콘테스트’는 여성고객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보다 직접적으로 고객의 제안을 들어보고자 마련한 것으로, 당첨된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세영 미스터피자 마케팅팀 이사는 “그녀들의 피자 콘테스트를 통해 여성 고객들이 정말로 원하는 메뉴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크릿 가든’과 같이 고객의 목소리가 담긴 메뉴가 다시 한번 탄생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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