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챌, 월드미스 유니버시티 후보 합숙현장 독점 공개

송고 2008.07.17 17:18 | 수정 2008.07.17 17:16
김민철 기자 (mckim@ebn.co.kr)

- 독점 생중계 진행, 인기그룹 ‘샤이니’의 축하공연 등 볼거리 제공

동영상포털 ㈜프리챌(대표 손창욱, www.freechal.com)은 ‘제22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한국대회 2008’ 본선 후보들의 생생한 합숙현장을 담은 동영상을 프리챌 홈페이지를 통해 독점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11월 중국에서 열릴 월드미스유니버시티에 참가할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제22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한국대회 2008’은 7월 22일 본 대회에 앞서 7월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본선 진출자 70명이 강원도 횡성 유토피아 유스호스텔에서 합숙을 하며 대회를 준비 중이다.

이번에 공개된 합숙 영상에는 후보들의 출발과정부터 본 대회 준비 연습과정은 물론, 합숙장소에서 열린 장기자랑까지 다양한 모습이 담겨진다.

특히 첫째 날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진행된 후보들의 장기자랑 영상은 깜짝 놀랄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 영상에서는 밸리 댄스, 원더걸스의 ‘so hot’에 맞춘 안무, 오카리나 연주와 성악까지 후보들의 뛰어난 끼와 솜씨를 감상할 수 있다.

모든 후보들의 매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동영상들도 있다. 자기 소개 프로필 동영상과 UCC영상에서는 그녀들의 색다른 스타일이 묻어난다.

유명한 CF를 패러디한 형식은 물론, 공개수배, 뉴스 진행, 피아노 연주, 댄스 등 각기 다른 스타일로 각자의 장점을 소개한다.

사진이 아닌 영상이기 때문에 그녀들의 뛰어난 외모는 물론 외국어 실력이나 춤, 연기 실력까지 다양한 면을 볼 수 있다.

한 후보는 강남역 거리에서 직접 프리허그 팻말을 목에 걸고 사람들과 프리허그를 하는 장면을 촬영해 UCC로 만들어 올려 눈길을 끌기도 한다.

프리챌은 프로필 영상을 보고 네티즌들이 맘에 드는 후보를 뽑는 네티즌 온라인 인기 투표를 진행중이다. 적게는 몇십표에서 1,2위를 달리는 후보들은 3천여 표를 얻으며 인기 경쟁중이며 투표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은 22일 6시까지 프리챌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인기투표 최종 1위를 차지한 후보는 22일 7시에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본 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게 된다. 또한 프리챌은 본 행사의 독점 촬영권을 가져 7월 22일 7시부터 사이트 내에서 행사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

프리챌의 UCC전문 제작자인 QPD가 대회를 생생하게 촬영해 생중계하며 중계가 끝난 후에도 네티즌들은 다시보기를 통해 대회영상을 볼 수 있다.

박민우 프리챌 마케팅팀장은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2008에 관심을 가진 이들이라면 프리챌을 통해 행사의 준비과정인 합숙현장부터 당일 생중계를 통한 본 행사까지 대회의 모든 것을 편히 즐길 수 있을 것이다”며 “또한 네티즌들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월드미스유니버시티의 한국대표를 직접 뽑는 색다른 기회도 놓치지 않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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