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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마쓰시타, 중소형 유기EL 양산

  • 송고 2008.07.21 09:19 | 수정 2008.07.21 09:17

양사 연대로 선두업체인 삼성SDI 추격

일본의 도시바와 마쓰시타 양사가 휴대전화 등에 사용되는 고화질 중소형 유기EL 패널을 공동으로 양산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양사는 내년 가을 이시카와(石川)현에 150억엔을 들여 새로운 생산라인을 설립, 월 100만매(2.5인치 환산시)를 생산하게 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일본에서 이같은 규모의 유기EL 패널 생산체제가 갖춰지기는 처음으로, 이미 양산체제에 돌입한 한국의 삼성을 따라잡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신문은 밝혔다.

도시바가 60%, 마쓰시타가 40%를 출자하는 ´도시바마쓰시타 디스플레이테크놀로지´는 주로 휴대전화용 소형 패널을 생산한 뒤 카네비게이션 용의 중형 모니터의 생산도 검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휴대전화와 카네비게이션의 화면은 현재의 액정에서 화면이 더욱 선명한 유기EL로 급속히 바뀌어가고 있는 중이다.

일본 국내에서는 현재 파이오니아 등이 흑백으로 문자데이터를 표시하는 형태를 양산하고 있을 뿐 고화질형은 소니가 11인치형 TV용을 월간 2천매 정도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한국의 삼성SDI가 월간 200만매를 생산, 일본의 휴대전화 회사인 KDDI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와 대만의 치메이(奇美)전자도 월 수천에서 수만매를 생산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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