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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트북용 LCD패널 1위 탈환

  • 송고 2008.07.23 09:59 | 수정 2008.07.23 09:57

38개월째 LCD 매출 세계 1위 기록

삼성전자가 노트북용 LCD 패널 출하면적에서 5개월만에 1위 자리를 탈환하는 등 대형 TV, 노트북 등 주요 부문의 LCD 매출, 출하량, 출하면적 등에서 모두 세계 1위에 오르며 독주체제를 재확인했다.

23일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가 발표한 6월 LCD패널 출하 실적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체 LCD 매출뿐만 아니라 TV와 노트북 등 주요 부문을 석권했다. 삼성전자가 LCD 매출 1위를 기록한 것은 38개월째다.

삼성전자는 6월 LCD 패널 매출에서 18.1억 달러(시장 점유율 26.2%)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또 노트북용 출하면적에서도 25만㎡를 기록하며 지난 2월 근소한 차이로 내주었던 1위 자리를 5개월 만에 탈환했으며 TV 패널 부문에서도 출하면적 75만㎡로 선두를 유지했다.

모니터 패널은 출하면적 32만㎡로 1위 업체와의 격차를 4만㎡ 이내로 줄여 1위 자리를 목전에 두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체 매출 뿐 아니라 대형 패널의 매출(17억달러), 출하면적(131만㎡), 출하량(831만대) 등 주요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6월 대형 LCD패널 시장은 3천765만대, 64억달러 규모로 작년 동월 대비 각각 13%, 12% 성장했다. 출하면적은 537만㎡로 지난해에 비해 24% 증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전체 LCD 패널은 출하면적 기준으로 TV가 52%, 모니터가 32%, 노트북이 15%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대형, 고해상도 등 고부가가치 패널에 주력하고 있다"며, "8세대 라인에서 안정적인 공급이 이루어지고 하반기 성수기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면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대형 전 부문 석권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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