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10.9℃
코스피 2,752.59 6.77(0.25%)
코스닥 906.16 3.89(-0.43%)
USD$ 1345.5 -5.5
EUR€ 1449.8 -7.8
JPY¥ 888.9 -3.5
CNY¥ 185.4 -0.6
BTC 100,081,000 355,000(0.36%)
ETH 5,074,000 27,000(0.53%)
XRP 879.5 4.3(0.49%)
BCH 822,800 54,800(7.14%)
EOS 1,600 103(6.88%)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한전, 중국에 99.5㎿급 풍력단지 건설

  • 송고 2008.07.23 11:15 | 수정 2008.07.23 16:16

한국전력[015760]은 23일 중국 발전회사인 다탕(大唐)집단공사와 중국 네이멍구(內蒙古)와 깐수성(甘肅省)에 99.5MW급의 풍력단지를 추가로 건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감숙성 2단계(49.5MW)와 네이멍구 3단계(50MW) 등 모두 99.5MW의 풍력 프로젝트에 추가로 투자해 중국에서만 모두 517.8MW의 풍력발전 설비용량을 보유하게 됐다.

사업비는 모두 1억5천만달러로 이중 1억달러는 중국 현지 또는 해외에서 차입해 조달할 예정이며 한전은 납입자본금의 40% 정도인 2천만 달러를 출자해 앞으로 20년 동안 발전소 운영에 참여한다.

한전은 이번 증설사업은 이전 사업처럼 청정개발체제(CDM, Clean Development Mechanism)사업을 병행 추진할 계획으로 기존의 CDM 사업 수익을 포함해 중국 내 풍력사업에서만 연간 616만달러의 CDM 수익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전은 2005년 감숙성 풍력발전(49.3MW) 사업을 시작으로 2006년에는 네이멍구 풍력발전(139.4MW) 사업을 추가 개발함으로써 중국의 핵심 풍력자원 기지 두 곳에 진출했으며 지난해 네이멍구 지역에 229.6MW 규모의 2단계 풍력단지를 증설해 중국 내 최대 외국 풍력사업자로 부상했다.(서울=연합뉴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52.59 6.77(0.25)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15:05

100,081,000

▲ 355,000 (0.36%)

빗썸

03.29 15:05

99,964,000

▲ 460,000 (0.46%)

코빗

03.29 15:05

100,000,000

▲ 367,000 (0.3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