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건국 60주년 축하 세일´ 실시

송고 2008.08.12 09:17 | 수정 2008.08.12 09:15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사상 첫 8월 특별세일로 가을 신상품 쇼핑 찬스

이월상품 최고 80%까지 할인하는 알뜰 쇼핑 기회

현대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축하 세일’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일에는 여성캐주얼, 아동복, 스포츠, 구두, 침구 등 대부분의 상품군이 참여한다. 브랜드 참여율은 60~65% 가량이며, 각 상품군별 할인율은 40~10% 수준이다.

특히 이번 특별세일 기간 동안 가을 이월 및 기획상품 물량도 예년보다 2배 가량 늘려 준비한다.

이희준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영업기획팀장은 “예년의 경우 9월말이나 10월에 실시하던 가을정기세일을 건국 60주년을 맞아 특별세일 형태로 8월에 실시해 가을 신상품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 같다”며, “특히, 추석빔을 구입하는 등 추석 관련 선물 등 상품을 구입하려는 고객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세일간 주요 행사로 현대백화점은 여성캐주얼, 남성 캐릭터 정장, 골프의류 등 상품군별로 최고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6천원/6만원 균일가 한정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상품으로 여성캐주얼 정상가 32만8천원 크레송 재킷을 82% 할인된 6만원에 500점 한정 판매하며, 남성 캐릭터 정장 킨록2, 코모도, 지이크, 파코라반 등 정상가 49만원 남성 캐릭터 정장 총 1천200점을 67% 할인된 6만원에 판매한다.

폴햄, ASK, 노튼 등의 2만9천원 티셔츠 3천400점은 79% 할인된 6천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8월의 크리스마스’행사를 통해 코트, 모피, 부츠 등 총 겨울 상품도 최고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세일중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경인 7개점은 15일부터 17일까지 ‘독도사랑 여행경품’ 행사를 열고, 구매에 상관없이 응모고객중 총 7명을 추첨, ‘독도 2박3일 패키지’ 여행상품을 증정하며, 현대백화점 i-Club 및 j-Club 회원 자녀 35명을 선정해 20일에 ‘독립기념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참여자들에게 봉사활동 확인서도 발급해 준다.

현대백화점 홈페이지(www.ehyundai.com)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이밖에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이 기간동안 ´추억의 인기상품 전시’행사를 열고, 미원, 설탕, 미니스커트, 교복, 나팔바지, 석유곤로, 축음기 등 1948년부터 현재까지 연대별 인기상품을 전시하며, 15일 경인 7개 점포에서는 아동매장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도 진행한다.

USD$	1378.5	▼1.5
EUR€	1470.5	▲1.4
JPY¥	892.0	▼0.5
CNY¥	190.2	▼0.2

현대백화점, ´건국 60주년 축하 세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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