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기 패션 상품 미리미리 구매하세요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온라인몰들은 가을 준비에 한창이다.
입추가 지나자마자 예년보다 7~10일 가량 빠르게 간절기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것.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는 다음 달 15일까지 가을 시즌 상품들을 한정 수량만 최고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특가 판매한다.
총 6만 여종의 가을 패션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벌써 2차 물량까지 업데이트 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점퍼나 자켓류를 2만 5천원~3만 5천원대에, 스커트나 팬츠를 1만 5천원~2만원 대에 구입 가능하다.
여성 의류뿐 아니라 남성 의류, 패션잡화까지 다양하다. 코데즈컴바인포맨의 ‘더블버튼 버버리 자켓’이 3만 5천원, ‘빈티지 이중 멀티 점퍼’가 2만, 5천원이다. 이 밖에 가을 신상품 언더웨어도 할인 판매하고 있다.
이린희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 마케팅팀장은 “본격적인 가을 상품 판매에 앞서 계절이 바뀌는 시점에 틈새 시장 공략에 나섰다”며 “이월상품뿐 아니라 신제품을 할인하기도 해 미리미리 구입하면 정상가 대비 반 값에도 구입 가능하다”고 말했다.
옥션(www.auction.co.kr)은 더운 여름과 선선한 가을을 지혜롭게 코디할 수 있는 ´활용만점 간절기 아이템´ 기획전을 열었다.
트렌치 코트는 물론 점퍼류에서 구두, 가방, 액세서리까지 가을을 기다리는 제품들로 가득하다. 레드컬러의 ‘클라이드 트렌치 코트’가 2만 7천550원, ‘V백 라인 가오리 티셔츠’는 8천900원에 무료배송이다. 이 외에도 로퍼, 구두가 8천원~1만원 대에 구입가능하며, 헤어밴드는 1천원에 선보이고 있다.
디앤샵(www.dnshop.com)은 가을 신상품과 함께 패딩점퍼나 코트 등 겨울 아이템까지 선보이고 있다.
톰보이의 ‘큐트 A라인 벌룬 하프 바바리’가 4만9천원, 훔의 ‘베이직 패딩 점퍼’가 2만 9천원이다. 남성들을 위한 가을 정장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지오지아의 ‘라이트 그레이 색상 투 버튼 정장’을 7만 6천500원에, 지이크의 ‘원버튼 블랙 캐시미어 정장’을 15만 2천원에 판매한다.
G마켓(www.gmarket.co.kr)은 17일까지 ´소호샵 패셔니스타 가을이야기´ 기획전을 진행, 올 가을 유행할 패션 아이템을 미리 선보인다.
여름과 가을 사이 입기 좋은 ´가디건+원피스 세트´는 3만 7천800원에, 전천후 아이템인 ´후드집업´은 2만 1천원에 판매하며, 신상 가을 티셔츠류도 6천8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제품에 따라 한정수량으로 준비되어 있거나, 선착순으로 할인 쿠폰을 제공하기도 한다.
롯데닷컴(www.lotte.com)은 간절기 아이템들을 최고 75%까지 할인하여 판매한다. 톰보이진의 ‘원버튼 타이 자켓’을 6만 9천원에, ‘컬러 포인트 니트’를 3만 9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도 이달 말까지 ‘브랜드 의류 사계절 초특가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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