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11월11일을 닛산 브랜드의 국내 공식 출범일로 잡고 콤팩트 크로스오버 차종인 ´로그(Rogue)´와 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차종인 ´무라노(Murano)´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무라노는 현대적이고 예술적인 디자인과 첨단 편의장치 및 안전 기술들을 적용했고 로그는 부드러움과 볼륨감이 조화된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두 차종 모두 독자 기술인 무단변속기 엑스트로닉을 탑재하고 있다고 한국닛산은 설명했다.
한국닛산은 서울 강남과 서초, 분당, 부산, 인천 등 5개 지역에 딜러 선정을 완료했으며 내년에 개소할 인천 지역을 제외한 4개 지역에서 브랜드 출범과 함께 전시장을 열 계획이다.
한국닛산은 이밖에도 닛산의 주력 중형 세단인 ´알티마(Altima)´를 내년 상반기에 선보이기로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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