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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라비발디´ 청약접수 미달

  • 송고 2008.09.06 17:58 | 수정 2008.09.06 17:56
  • 허재구 기자 (khj@ebn.co.kr)

평균 0.77대 1 기록... ... 서남부권 분양 여파 미칠 듯

대전 서남부개발지구 3블록 ´한라비발디(시공사 한라건설)´의 아파트 청약접수가 미달됐다.

이로인해 앞으로 이곳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건설사들의 눈치작전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7일 금융결제원과 분양사측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시작된 ´한라비발디´ 청약접수 결과 749가구 모집 중 579명이 접수(평균경쟁율 0.77대1)를 마쳐 최종 170가구가 미달됐다.

233세대를 공급하는 132㎡형은 267명이 몰려 1.14대1의 경쟁율을, 25세대를 공급하는 134㎡형은 31명이 접수해 1.24대1의 경쟁율을 기록하며 소형평수는 그나마 체면치레를 했다.

하지만 185가구를 모집하는 159㎡형은 122가구가 미달됐고, 160㎡형(120가구)과 163㎡형(186가구)도 각각 54가구, 34가구가 미달된 채 마감됐다.

이곳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아파트 분양 일정이 줄줄이 잡혀 있었지만 건설경기 침체에다 철근 등 원자재 값 인상 등으로 건설사들이 일정을 연기해 왔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 한라비발디가 분양에 나섰지만 역시나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거두면서 이곳에 분양 계획을 잡고 있는 건설사들의 침체된 분양시장 돌파를 위한 묘안 찾기가 더욱 분주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곳에는 한라비발디를 비롯해 ▲서남부권 8블럭 신안인스빌(540가구) ▲13블럭 금성백조 예미지(694가구) ▲14블럭 한라비발디(891가구) ▲15블럭 우미 린(1057가구) ▲17블럭 신일 유토빌(1653가구) ▲석봉지구 풍림 엑스루타워(2312가구) ▲학하지구 2,3블럭 오투그란데(1600가구) ▲낭월동 대림 e-편한세상(713가구) 등이 올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 중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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