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설립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오는 9일과 30일 2회에 걸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차세대 에너지 관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구미혁신클러스터추진단, 금오공대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구미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워크숍은 ´LED 산업비전과 지역기업 육성전략´이란 주제로 삼성종합기술원 김경국 박사와 삼성전기 김현수 박사, ㈜루미마이크로 김현민 연구소장, 경북도 송경창 과학기술진흥팀장 등이 참석해 LED 관련 산업의 동향과 앞으로 발전방향에 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2차 워크숍에서는 ´태양전지 산업비전과 지역기업 육성전략´이란 주제로 미래넷솔라 안종형 부사장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래만 박사, ㈜에스엔텍 안경준 사장, 경북전략산업기획단 최용규 박사가 태양전지 산업의 현황과 추진방향을 발표한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관계자는 "차세대 산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태양전지나 LED 분야의 기술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미지역 중소기업들이 활로를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구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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