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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하나로텔레콤.LG데이콤 IPTV 사업자로 선정

  • 송고 2008.09.08 12:26 | 수정 2008.09.08 12:23

오픈IPTV는 탈락

´차세대 미디어의 꽃´으로 주목받고 있는 IPTV 제공사업자로 KT와 하나로텔레콤, LG데이콤 등 3개 업체가 선정됐다.

그러나 인터넷 포털 다음이 준비해온 오픈IPTV는 재정적 능력의 심사사항에서 기준점수에 미달, 탈락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오전 제29차 회의를 열고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 제공사업의 신규 허가대상 법인으로 하나로텔레콤, LG데이콤, KT 등 3개 사업자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도 내달부터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IPTV 서비스가 본격 시작된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에서 KT는 총점 500점 만점에 421.30점을 얻어 1위에 올랐고 LG데이콤 414.80점, 하나로텔레콤 406.73점, 오픈IPTV 374.50점 순이다.

KT는 부문별 심사에서 ´재정적 능력´(80점 만점) 항목을 제외하고는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공익성의 실현 가능성´(80점 만점), ´콘텐츠 수급계획의 적절성 및 방송영상 산업발전 기여도´(100점), ´유료방송시장에서의 공정경쟁 확보계획의 적정성´(80점), ´조직 및 인력운영 등 경영계획의 적정성´(80점), ´기술적 능력 및 시설계획의 적정성´(80점) 등 나머지 5개 분야에서 모두 1위를 차지, 업체들중 가장 짜임새 있는 준비를 했음을 보여줬다.

방통위 박노익 융합정책과장은 "오픈IPTV의 경우 자본금이 100억원으로 앞으로 이를 3천억원까지 늘리겠다고 밝힌데 대해 심사위원들은 현실성이 적다고 판단했다"면서 "오픈IPTV가 이 점을 적정히 보완한다면 사업자로 추가 선정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각 심사사항별로 60% 이상, 총점은 70% 이상을 받은 경우 ´적격´ 판정을 받았다.

방통위는 이달중 3개 업체가 허가관련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허가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앞서 지난달 28, 29일 IPTV 제공사업자의 신청을 접수받아 2일부터 5일까지 사업계획서 심사, 의견청취 등 심사를 마쳤다.

한편 10월1일부터는 IPTV 제공사업의 허가 신청을 수시로 할 수 있어 3개업체 외에도 사업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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