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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삼성전자, 포스코로 이직하고 싶다”

  • 송고 2008.09.23 09:15 | 수정 2008.09.23 09:12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구직자 취업 선호도 1위에 이어, 직장인이 가장 이직하고 싶은 대기업 역시 ‘삼성전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에 따르면 직장인 1천29명을 대상으로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가장 이직하고 싶은 대기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14.7%가 ‘삼성전자’를 첫 손가락에 꼽았다.

이어 ▲‘포스코’(9%)가 그 뒤를 이었으며, ▲‘한국전력공사’(8.3%) ▲‘현대자동차’(6.6%) ▲‘대한항공’(3.9%) ▲‘SK텔레콤’(3%) ▲‘한국수력원자력’(2.9%) ▲‘현대중공업’(2.6%), ▲‘아시아나항공’(2.6%) ▲‘포스코건설’(2.5%)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기업별로 선호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직 선호도 1위인 ‘삼성전자’를 비롯해서 ‘포스코’, ‘현대자동차’, ‘SK텔레콤’, ‘현대중공업’ 등 상위 10개 기업 중 5개 기업은 ‘업계 최고의 기업이라서’란 항목이 가장 많이 선택됐다.

이어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은 ‘고용이 안정적이라서’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미지가 좋아서’를, ‘포스코건설’은 ‘복리후생이 잘 갖춰져서’를 각각 선택 이유로 꼽아 기업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실제로, 대기업으로 이직할 계획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도 응답자의 절반을 훌쩍 넘는 67.7%가 ‘있다’라고 답했다.

그렇다면 대기업 이직을 위해 직장인들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까? 일단, ‘관련 직무경력을 쌓는다’(57.5%, 복수응답)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그 뒤로는 ▲‘외국어 실력을 높인다’(39.7%) ▲‘자격증을 취득한다’(26.7%) ▲‘인맥을 넓힌다’(18.5%) ▲‘기업 동향을 파악한다’(15.1%) ▲‘대학(원)에 진학한다’(8%) 등의 순 이었다.

반면, 대기업으로 이직할 의향이 없는 응답자(332명)들은 그 이유로 ‘실력이 부족해서’(42.8%)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현 직장에 만족해서’(11.1%) ▲‘경쟁이 치열할 것 같아서’(10.8%) ▲‘이직을 준비할 시간이 부족해서’(10.5%) ▲‘업무 스트레스가 많을 것 같아서’(7.5%) 등의 답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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