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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천정부지´..금속.곡물가 하락

  • 송고 2008.10.08 08:32 | 수정 2008.10.08 08:29

이틀간 50달러 급등, 달러화 엔화에 강세

전세계의 경기 침체 우려가 고조되면서, 미국을 비롯한 각국 증시가 연일 바닥을 모르게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 금 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금값은 전날 4% 폭등한 데 이어 이날도 2% 가량 오르면서 최고의 안전 투자처로서 각광을 받았다.

벌리온데스크닷컴의 귀금속 애널리스트인 제임스 무어는 마켓워치에 "금은 앞으로도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가 계속되면서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12월 인도분 금값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5.80달러(1.8%) 오른 온스당 882 달러에 거래됐다.

이로써 금값은 전날과 이날 2거래일 동안 무려 50달러 가까이 상승했다.

10월 인도분 백금은 4% 올라 온스당 1,012.20 달러에 거래됐고, 12월 인도분 은값은 소폭 상승해 온스당 11.38 달러에 거래됐다.

전날 무려 19.7센트(7.3%) 폭락했던 구리는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이 4.14 센트 반등하면서 파운드 당 2.5345 달러에 마감됐다.

곡물가격은 하락세 기조를 이어갔다.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옥수수 가격은 7센트(1.7%) 내려 부셸당 4.17 달러에 거래됐다. 옥수수 가격은 장중 4.1275 달러까지 내려가 지난해 12월 7일 이후 10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밀 가격은 55센트 떨어져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2월 인도분 콩 가격은 전날 1년래 최저치를 기록한 뒤 다소 반등해 4센트(0.42%) 오른 부셸당 9.26 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달러화는 이날 엔화보다는 강세를 보였지만,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신용 경색 해소를 위해 기업어음을 매입키로 한데 영향을 받아 약세 기조를 면치 못했다.

달러화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엔화에 대해 1달러당 101.95엔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101.28엔 보다 가치가 다소 올라간 것.

유로화에 대해서는 전날 1유로당 1.3492 달러에서 이날 1.3653 달러로 거래돼 가치가 약간 떨어졌다.(뉴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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