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몰(www.CJmall.com)은 ‘입어보고 살 수 없는’ 온라인 의류 쇼핑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세계 최초로 3D 아바타(Avatar: 가상 공간 속의 나)를 이용한 ‘가상 피팅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CJ몰의 ‘가상 피팅 시스템’은 ‘아이패션(i-Fashion) 의류 기술센터’가 개발한 솔루션을 활용, 개인의 신체 사이즈와 같은 3D 아바타를 만들 수 있게 했다.
이 아바타에 CJ몰에서 판매하는 의류를 입혀봄으로써, 옷을 실제로 입었을 때의 느낌을 가늠할 수 있다는 것.
CJ몰의 3D 아바타는 성별(남/녀)을 선택한 후, ‘표준 아바타’와 ‘커스텀(Custom) 아바타’ 중 원하는 형태를 골라 설정할 수 있다.
임재홍 CJ몰 운영팀 팀장은 “3D 아바타를 통한 가상 피팅이 보편화 될 경우 의류 상품의 반품율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통해 온라인을 통한 의류 구매 수요 자체도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CJ몰은 ‘가상 피팅 시스템’ 오픈 기념으로, 이달 말 31일까지 본인의 커스텀 아바타를 만들어 옷을 입어보는 모든 고객들에게 CJ몰 사은 포인트인 캔디 20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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