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2008년 3분기 ‘부품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혼다코리아가 지난해부터 시작해 각 분기별로 개최하는 ‘부품 어워드’는 딜러들의 적정 재고 관리 능력을 유도하고, 업무 품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진행되는 대회이다.
이 대회는 경쟁을 통해 딜러들의 동기를 유발해 좋은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부품 어워드’는 혼다코리아와 딜러 자체 평가를 각각 50%씩 반영해 우승 딜러를 결정한다. 평가항목은 혼다코리아가 딜러들에게 공급하는 부품 정기 발주율과 각 딜러들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업무 평가 및 업무 과제 개선율이다.
이번 우승팀은 부품 정기 발주율 89.4% 총점 97.5점을 획득한 부산 혼다모터스 D3에게 돌아갔으며, 우승팀에게는 인센티브를 포상금으로 지급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내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러한 비용 절감 활동들을 통해 딜러사와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혼다코리아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딜러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스킬 경진대회’, ‘CS 스타 컨테스트’ 등의 다양한 딜러 교육 활동과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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