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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정부 지원책 현실화 해달라"

  • 송고 2008.11.04 16:19 | 수정 2008.11.04 16:46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수출 금융지원 확대 및 전문인력 확보 시급

산업계는 4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무역진흥회의에서 정부의 지원책이 현실에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면서 실질적 지원을 요구했다.

이날 코엑스에서 열린 회의에서 대·중소기업 대표 20여명은 선진국 실물 경제 둔화 및 금융위기로 많은 수출업체들이 총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 수출 금융 지원 확대와 해외마케팅 지원 강화, 수출 산업 전문인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이희범 한국무역협회장, 조환익 KOTRA 사장, 허동수 GS 칼텍스 회장, 강덕수 STX 회장 등 정부측 인사와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수출 금융지원과 관련해 기업체 관계자들은 "타 환헤지 상품 가입 기업에 대해서도 키코 피해업체와 동일한 수준으로 지원해달라"며 "은행권의 여신 운용이 수출 위주 기업에 불리하지 않도록 적용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해외마케팅 지원과 관련 "중소기업이 기술개발부터 판매까지 대행해주는 시스템 확대가 필요하다"며 "무역시장의 특수성을 감안해 세제 및 부담금의 경감이 필요하다"는 건의도 나왔다.

이와 관련 이희범 한국무역협회장은 "2~4년 정도 걸리던 인허가 기간이 6개월로 축소된 것을 비롯 그동안 정부에 건의한 사항 중 70%가 해결됐으며 나머지는 법개정이 진행 중"이라며 "최근 발표한 내수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은 실물경제 위기가 진행되는 시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고 이젠 우리 무역업계가 나서야할 차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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