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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26원 급등 1,288원

  • 송고 2008.11.04 17:06 | 수정 2008.11.04 17:03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상승 반전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26.00원 급등한 1,28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3.00원 오른 1,265.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260.00원으로 밀린 뒤 매수세 유입으로 1,283.00원으로 상승했지만 매물이 들어오자 1,260원대로 복귀했다.

환율은 매수세가 차츰 강화되자 오후 들어 1,300.00원까지 오른 뒤 공방을 거쳐 1,280원 선으로 밀린 채 마감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외화 유동성 부족에 대한 우려로 환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달러화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스와프시장에서 통화스와프(CRS) 1년 물 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점과 3개월 물 스와프포인트가 전날보다 1.50원 떨어진 점이 심리적인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외국인이 4천500억 원 가량 주식을 순매도한 점도 환율 상승을 부추겼으며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주가 강세에도 외국인이 주식매도세를 지속하면서 외화 부족에 대한 우려감을 키웠다"며 "달러화가 아시아 통화들에 대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인 점도 한 몫 거들었다"라고 말했다.

원.엔 환율은 오후 3시 현재 100엔당 34.64원 급등한 1,302.98원을 기록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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