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세계는 10월 영업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액 6천877억원, 영업이익 643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이 각각 7.5%, 8.8% 증가한 수치이다. 하지만 추석이 있었던 9월보다는 매출액, 영업이익이 각각 15.9%, 9.7% 감소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이마트부문은 신규점인 보령점, 안성점, 미아점이 오픈해 매출 신장에 기여했고, 백화점부문은 해외명품(26.3%)과 잡화(16.8%), 아웃도어 (14.0%) 매출이 늘어 기존점 기준으로 5% 이상 신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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