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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하이닉스 매각 주간사 이달내 선정"

  • 송고 2008.11.12 11:43 | 수정 2008.11.12 11:39
  • 최정엽 기자 (jyegae@ebn.co.kr)

산업, 우리, 신한 등 운영위원회 100% 동의…입찰시기 시장 상황 등 고려 후 결정

하이닉스반도체(이하 하이닉스) 채권단이 이달 안으로 매각 주간사 선정을 완료하고 매각 작업을 진행한다.

외환은행은 12일 ´하이닉스 M&A 추진을 위한 매각주간사 선정 안건´이 산업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운영위원회의 100% 동의를 얻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채권단은 국내외 투자은행 앞으로 RFP(제안요청서)를 발송하고 오는 30일 이전에 운영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매각주간사를 확정할 방침이다.

주간사가 선정되면 하이닉스의 새주인을 찾기 위한 매각 작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운영위윈회는 매각주간사 앞으로 잠재적 매수 희망자 물색(Potential Buyer Tapping) 및 M&A 진행을 위한 사전준비 권한을 부여하고, 필요할 경우 하이닉스의 유동성 및 재무구조 개선방안 등도 사전에 검토하게 된다.

입찰시기는 하이닉스의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 후 국제금융시장 동향, 반도체 시황, 영업 상황과 주가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향후 주주협의회 의결로 매각주간사 선정 및 M&A가 본격적 진행되면 유동성 위기 후 7년 만에 새로운 대주주를 맞이하게돼 안정적인 지배구조하에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닉스는 지난 2001년 유동성 위기 후 강도 높은 구조조정 노력을 통해 2005년 5월 채권단 공동관리를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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