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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아직까지도 여름상품이 더 팔려요"

  • 송고 2008.11.13 11:03 | 수정 2008.11.13 11:00
  • 송영택 기자 (ytsong@ebn.co.kr)

예년 보다 평균 기온 높아 맥주, 탄산음료 등 매출 신장

겨울상품보다 여름상품 매출 신장률이 높게 나타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GS25에 따르면 지난해 보다 서울 평균 기온이 2.2도나 높았던 지난 달 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GS25 3천300여 점포의 찐빵, 온장고 음료, 스타킹 등 겨울상품 매출은 지난 해 보다 13.8% 하락한 반면, 맥주, 소프트드링크, 아이스크림 등 여름상품 매출은 오히려 15.8% 증가했다.

이 달 상황도 마찬가지로 지난11일까지 매출은 지난해 동기대비 여름상품인 맥주는 17.2% 올랐고, 탄산음료와 이온음료 매출도 17.3%, 21.3% 각각 올랐다.

반면 겨울 상품인 찐빵은 오히려 9.6% 줄었고, 초콜릿은 2.1%, 커피믹스는 3.3% 늘어나는 데 그쳤다.

날씨 영향으로 세븐일레븐도 지난해 보다 찐방과 오뎅이 각각 1.8%, 5.8% 감소했다.

김재호 GS25 MD기획팀 차장은 “편의점은 계절에 따라 인기 있는 상품에 맞춰 진열을 바꾸게 된다“며 “그러나 최근 지난 해보다 더워진 날씨 탓에 편의점들이 본격적인 겨울 준비를 다시 늦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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