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준비는 온라인몰에서 장만하세요"

송고 2008.11.13 14:39 | 수정 2008.11.17 15:16
송영택 기자 (ytsong@ebn.co.kr)

경기불황으로 난방비 절약할수 있는 생필품 인기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온라인몰에서 월동준비에 필요한 생활필수품들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종합 쇼핑몰 디앤샵(www.dnshop.com)에서는 전자파를 차단해주고 초절전 모드로 사용할 수 있는 ‘일월참숯진황토매트 더블’(4만9천500원)이 최근 한 달 동안 600개가 판매 됐다.

최고급 극세사를 사용해 포근하고 고급스러운 재질이 돋보이는 선진물산의 ‘좋은자리 극세사 전기방석’(1만4천900원)도 최근 한달 동안 500개가 팔렸다.

GV 일렉트로닉스의 절전형 2단 전기 히터 GRT-6019(8900원) 역시 500개 판매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안감에 기모처리가 되어 있어 보온성이 뛰어나고 착용감이 좋은 TRY의 남상하내의(8천800원)도 꾸준하게 판매되는 상품이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에서는 지난 10월 전기요 매출이 작년 동기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먼지진드기 제거기능을 갖춘 ´보국 녹차 극세사 전기요´는 현재 롯데닷컴에서 4만9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는 히터, 온풍기 등의 난방용품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특히, 선풍기형 히터, 전기 스토브 등 저가형 보조난방기구의 매출이 동절기 평균보다 50%이상 신장했으며, 손난로, 발열제품, 전기매트 등 절약형 난방용품의 매출도 지난해 동기대비 3배 신장했다.

현대홈쇼핑의 인터넷쇼핑몰 H몰(www.hmall.com)에서는 지난 11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 간 ‘트라이 초특가 후라이스 남녀내복(6천900원)’ 등 내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40% 가량 신장했다.

‘한스펌킨 슬리핑조끼(1만9천800원)’는 순면과 솜을 사용해 만든 이불대용 조끼로 난방 없이도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호해줄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으로 H몰에서 하루에 100개 이상 팔려나가며 인기를 얻고 있다.

G마켓(www.gmarket.co.kr)에서는 겨울철 실내외 온도차로 생기는 창가 주변의 물기를 흡수하여 곰팡이나 오염을 방지해 주는 한국쓰리엠의 ‘물먹는항균테이프’(3천600원)가 인기다.

USD$	1375.0	▼3
EUR€	1475.2	▲1.1
JPY¥	884.0	▼3
CNY¥	189.4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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