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오늘(19일) 이슈 종합] “불황 돌파구 찾아라”…K-건설, 스타트업과 신기술 확보 ‘잰걸음’ 등](/common/img/logo_no_icon.png){kind=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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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KTF, 아시아 어워드 최고상 수상
- 송고 2008.11.19 15:20 | 수정 2008.11.19 15:17
- 최정엽 기자 (jyegae@ebn.co.kr)
삼성전자 휴대폰과 SK텔레콤의 ´기프티콘´ 서 비스, KTF의 ´쇼 케어´ 서비스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연합체인 GSMA(GSM Assosiation) 주관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 2008´에서 각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19일 해당업체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800만화소 카메라폰 ´이노베이트(INNOV8·i8510)´는 18일 오후 마카오에서 열린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 2008´에서 ´올해의 최고 휴대폰상(Best Mobile Broadband Handset/Device)´을 수상했다.
삼성 이노베이트는 아시아에서 판매되고 있는 휴대폰 중 디자인, 성능, 사용성 등에서 소비자와 언론의 최고 평가를 받아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선정위원측은 "삼성 이노베이트는 강력한 카메라 기능과 멀티미디어 기능, 세련된 디자인 등이 결합된 매우 인상적인 휴대폰"이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SK텔레콤의 휴대전화 선물메시지 서비스인 ´기프티콘´은 최우수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상을 수상했다.
회사측은 "기프티콘은 온·오프라인·커머스·메시징 서비스가 결합된 기술로 만든 세계 어디에도 없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라면서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고객 가치는 물론, 가족, 친구간 사회적 가치 증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KTF의 3G 영상통화 서비스인 ´쇼 케어(Show Care)´는 모바일 법인 상품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
쇼 케어 서비스는 단말기를 모니터링하고 싶은 장소에 위치시키고 본인의 휴대폰으로 영상전화를 걸어 실시간으로 CCTV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3G 이동통신망을 사용해 음성통화도 가능하다.
회사측은 "쇼케어 서비스는 3G의 영상통화 기술을 사회복지 분야로 확대시킨 최초의 서비스로 이번 수상을 통해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면서 "향후 다양한 제휴를 통해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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