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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다키아, 금융위기 여파로 생산 중단

  • 송고 2008.11.21 08:26 | 수정 2008.11.21 08:22

루마니아의 르노-다키아 자동차가 국제 금융위기 여파로 내달 초까지 생산라인 가동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고 AP 통신이 20일 보도했다.

회사 측은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북서쪽으로 100㎞ 가량 떨어진 미오베니 소재 공장의 생산라인을 12월7일까지 중단하고, 1만4천400명의 근로자 봉급은 85%만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르노-다키아는 지난주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10월 신차 판매가 작년 대비 30% 감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 측은 또 현재의 차량 판매 급감은 금융위기와 함께 중고차의 대량 수입 때문에 발생했다며, 향후 대대적인 인력감축 가능성을 내비쳤다.

칼린 포페스쿠 타리체아누 루마니아 총리는 전날 자동차 업계의 고용 안정을 위해 내년 말까지 신차에 대한 세금 부과를 중단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한편 르노-다키아의 주요 협력업체인 수반삼블레는 3천500명의 근로자 중 800명을 해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자동차메이커인 르노는 1998년 다키아를 인수한 이후 지금까지 10억 유로를 투자해왔다.(부다페스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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