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 및 디스플레이 산업 전문 시장 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는 오는 12월 8일 강남 과학기술회관에서 전세계 태양광 발전 산업의 전문가들을 초청, ´2009년 태양광 발전 시장 전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미국, 독일, 일본, 대만, 중국 등 전세계 태양광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국가들의 주요 기업, 정부기관 등이 참여, 내년 시장 전망과 각국의 태양광 산업 발전 육성 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해외 선진 국가의 산업 지원 정책´을 주제로 독일, 미국, 일본, 대만의 정부기관 및 협회 관계자들의 발표와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정책과 전세계 태양광 발전 시장 전망´을 주제로 에너지관리공단과 디스플레이뱅크의 발표가 준비돼 있다.
중국 썬텍(Suntech)과 CNPV는 ´솔라셀 생산기지 중국 기업들의 생산 및 투자 전략´과 관련해 발표하고, 미국 어플라이드 머테리얼(Applied Material)과 일본 쿄세미(Kyosemi)가 ´솔라셀 기업들의 기술 전략 및 시장 전망´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정택중 디스플레이뱅크 이사는 "신재생에너지 선진국들과 주요 기업들의 내년도 정책 및 사업 전략을 살펴 볼 수 있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관련 업계와 태양광 발전 사업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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