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은 농림수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19일까지 아름다운 우리 농어촌의 모습을 디지털카메라를 통해 널리 알릴 ´농어촌 디지털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농어촌 디지털 홍보대사´ 모집은 지난 9월 올림푸스한국과 농림수산식품부가 공동으로 2회에 걸쳐 진행했던 ´모두의 농산어촌´ 출사 프로젝트의 확대 시행으로, 당시 태안과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온라인상에 널리 알려지면서 성공적인 프로젝트로 인정받았다.
이번에 모집하는 ´농어촌 디지털 홍보대사´도 아름다운 우리 강산과 지역문화, 향토음식 등을 널리 알려 도시민들의 농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극대화하는 계기로 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선발되는 ´농어촌 디지털 홍보대사´는 총 10명으로, 선발된 인원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디지털 홍보대사´ 임명장을 수여받는다. 이들 10명은 내년 한 해 동안 농어촌 출사를 진행하며, 촬영된 사진으로 아름다운 우리 농어촌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출사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총 12회에 걸쳐 주말에 진행된다. 출사 결과물은 1년간 농림수산식품부 홈페이지의 온라인 포토 갤러리를 통해 공개되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농어촌 홍보소재로 활용된다.
내년 12월에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마무리하는 오프라인 전시회를 개최하고 우수한 홍보대사 세 명을 선정해 디지털 카메라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어촌 디지털 홍보대사´ 참가 지원은 올림푸스한국 홈페이지(www.olympus.co.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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