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하이패스로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등 이용이 편리해진다.
한국도로공사는 내년 1월부터 하이패스 차로에서도 출.퇴근 시 통행료를 50% 할인받는 차량과 화물차 심야할인 대상차량들이 정상적으로 통행료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 작업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현재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차량이 이같은 통행료 할인을 받으려면 일반차로를 이용해야 한다.
도공 관계자는 "시스템이 개선되면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화물차 8만5천여대와 10만여대의 승합차 등이 고속도로를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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