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방문자수 GA마켓, 옥션의 절반에도 못미쳐
지난 2월 오픈마켓 인터넷쇼핑 시장에 뛰어든 11번가의 주간 방문자수가 320만명 안팎에 머물면서 G마켓과 옥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랭키닷컴에 따르면 G마켓은 이달 셋째주 주간 방문자수 770만명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옥션은 690만명, 11번가는 330만명으로 집계됐다.
11번가의 주간 방문자수는 G마켓의 42.9% 수준, 옥션의 47.4% 수준을 기록하며 아직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이달 셋째주 주간 페이지뷰는 G마켓 6억500만, 옥션 5억4천만, 11번가 1억5천600만을 각각 기록했다.
11번가의 주간 페이지뷰 역시 G마켓의 24.3% 수준, 옥션의 29.5%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와 관련 G마켓 관계자는 “모델로 선정된 아라씨의 화보가 공개됐고 겨울시즌이 시작되면서 패션 의류에 강한 G마켓의 특성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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