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8
11.7℃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49.0 -2.0
EUR€ 1456.5 -6.3
JPY¥ 891.0 -1.7
CNY¥ 185.9 -0.4
BTC 100,435,000 1,179,000(1.19%)
ETH 5,094,000 39,000(0.77%)
XRP 887.8 7.6(0.86%)
BCH 815,500 126,300(18.33%)
EOS 1,524 26(1.7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美 자동차 ´빅3´ 캐나다에 68억달러 지원 요청

  • 송고 2008.12.07 09:32 | 수정 2008.12.07 09:28

미 의회에 자금 지원을 요청 중인 미 자동차 3사가 캐나다 연방정부와 온타리오 주정부에 금년 말까지 대출과 신용 공여를 통해 68억달러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캐나다통신이 6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포드 캐나다가 20억 달러 규모의 신용 라인 개설을 요구한 데 반해 크라이슬러와 제너럴 모터스(GM) 캐나다 측은 공개적으로 액수를 언급하지 않았으나, 각각 16억 달러와 24억달러의 긴급 대출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특히 GM은 이와는 별도로 급박한 유동성 문제 해결을 위해 캐나다 정부에게 8억달러를 즉각 대출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GM 캐나다의 아투로 엘리아스 사장은 "우리는 공장 가동과 공급체인 유지를 위해 정부의 신속한 자금 지원을 필요로 한다"면서 "2005년 시작한 구조조정 마무리를 위해서도 유동성을 긴급히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 자동차 ´빅3´가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68억달러는 앞서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35억달러 지원 요청을 훨씬 초과하는 것이다.

앞서 캐나다 연방 정부와 온타리오 주정부는 온타리오에 각각 현지 생산시설을 갗주고 있는 미 자동차 3사에게 5일까지 자구안을 제출하도록 통보한 바 있다.(밴쿠버=연합뉴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8 17:59

100,435,000

▲ 1,179,000 (1.19%)

빗썸

03.28 17:59

100,467,000

▲ 1,328,000 (1.34%)

코빗

03.28 17:59

100,472,000

▲ 1,222,000 (1.2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