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9
14.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80.0 0.0
EUR€ 1470.8 1.8
JPY¥ 892.8 0.2
CNY¥ 190.4 -0.0
BTC 95,825,000 3,795,000(4.12%)
ETH 4,569,000 93,000(2.08%)
XRP 736.7 9.5(1.31%)
BCH 711,400 0(0%)
EOS 1,162 80(7.3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마산자유무역지역 확대사업 본격 착수

  • 송고 2008.12.08 14:43 | 수정 2008.12.08 14:39

2104년까지 1천356억원 투입..고집적 아파트형 공장 신축 등

지식경제부가 8일 마산자유무역지역 확대사업을 최종 확정, 고시함으로써 1970년 우리나라 최초의 외국인전용공단으로 조성된 뒤 거의 40년만에 제2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게 됐다.

마산자유무역지역 관리원은 이날 관리원 대회의실에서 경남도와 마산시, 지역 국회의원, 지역 내 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자유무역지역 확대사업 확정을 축하했다.

이 확대사업은 도와 마산시, 자유무역지역관리원, 기업협회가 공동으로 지난해 8월부터 총력을 기울여온 것으로 내년부터 오는 2014년까지 국비 65%와 지방비 35%(도비와 시비) 등 1천356억원이 투입돼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현대화 등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후화된 표준공장 4개동을 철거한 뒤 6층 규모의 첨단 고집적 아파트형 공장을 신축하는 것을 비롯해 물류공간 확보를 위해 삼호천변 도로확장, 도로정비 등을 통한 산업인프라 확충, 주차타워 건설 등이다.

이 사업이 완료돼 자유무역지역이 본격 가동되면 현재 94개사에서 130개사, 연간 수출액도 현재 50억달러에서 100억달러, 고용은 현재 7천여명에서 2만여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마산자유무역지역 확대사업은 경상남도 공약사업 및 도정 주요시책 100대 과제로, 마산시는 마산발전 신동력 6+6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선정돼 추진돼 왔다.

최원도 마산자유무역지역 관리원장은 "앞으로 근로자들을 위한 체육.문화시설, 외국인학교, 기숙사 등을 새로 신축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2차 구조 고도화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마산=연합뉴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9 21:44

95,825,000

▲ 3,795,000 (4.12%)

빗썸

04.19 21:44

95,623,000

▲ 3,801,000 (4.14%)

코빗

04.19 21:44

95,675,000

▲ 3,948,000 (4.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