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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단 27개 건설사 승인..3개 심사중

  • 송고 2008.12.08 15:48 | 수정 2008.12.08 15:44

은행권, 11월 中企에 4조3천억 지원

은행연합회는 8일 대주단 협약 가입을 신청한 30개 건설사 가운데 27개에 대해 승인을 했고 늦게 신청한 3개 기업에 대해서는 심사 중이라고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이날 낮 서울 명동 뱅커스클럽에서 사원은행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27개 건설사에 대해 채권만기를 1년 연장해주기로 했으며 협약적용 건설사들이 영업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해 튼튼한 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됐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대주단 협약을 원활하게 운용하기 위해 신청기업에 대한 심사기간을 1개월에서 2주 이내로 조정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은행장들은 양도성예금증서(CD)와 은행채 발행을 줄여서 주택담보대출과 중소기업대출 금리가 하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더불어 중기대출 등 기업금융이 활성화되고 은행 건전성이 유지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정부와 통화당국에 건의하기로 했다.

연합회는 은행권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서서 중기 대출 순증액이 11월 중에 4조3천억원으로 8월 2조6천억원, 9월 2조9천억원, 10월 3조4천억원에 이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신속지원(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지난 2일 현재 589개 기업에 1조2천101억원을 지원했고 이 중 키코관련 기업은 303개, 7천451억원이라고 밝혔다.

은행권은 채권시장안정펀드에 8조원을 출연키로 하는 등 채권시장 경색이 조기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금융소외자 신용회복을 위해 부실채권정리기금 잔여재산 중 금융기관 잉여금 6천760억원을 신용회복기금에 출연하기로 했다.

은행연합회 신동규 회장은 "중기 지원부문은 생각보다 빠르게 좋아지고 있으며 정부가 조금 뒷받침해주면 속도가 붙을 것 같다"면서 "BIS 비율과 관련해서도 우리가 할 일은 하고 정부가 해줄게 있으면 견해를 내자고 했다"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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