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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자동차사 지원 미국이 먼저 움직여야"

  • 송고 2008.12.16 08:46 | 수정 2008.12.16 08:42

캐나다 연방정부와 온타리오주정부가 북미 자동차 3사에 34억원 규모의 긴급지원 패키지를 마련했으나 미국 정부가 이를 주도하지 않는다면 캐나다 독자적으로 집행하는 것은 어렵다고 토니 클레멘트 연방 산업장관이 밝혔다.

15일 토론토 스타 보도에 따르면 클레멘트 장관은 전날 CTV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 "미국쪽에서 어떤 조치가 먼저 취해지지 않는다면 우리가 먼저 움직이는 것은 힘들다"고 말했다.

연방정부와 온타리오 주정부는 지난 주 도산위기에 직면한 GM과 크라이슬러, 포드 등 자동차 3사의 캐나다 공장에 긴급구조 자금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미 백악관은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 순방에서 돌아오기 전까지 자동차사 지원에 대한 어떤 발표도 기대할 수 없다고 밝혔다.

클레멘트 장관은 "아직 미국 정부가 자동차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부시 행정부는 전체 자동차 산업을 구하기 위해 특별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 경제를 더욱 구렁텅이에 빠뜨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수일내 대책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이 긴급지원에 주저한다면 캐나다의 선택은 "아주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토론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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