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교복 마련을 위한 특집 방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GS홈쇼핑은 오는 24~25일 양일간 모든 방송 프로그램을 ‘해피투게더, 해피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미고 고객 주문 1건마다 고객들이 1천원씩 기부할 수 있도록 마련해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교복을 지원한다.
조성된 기부금은 전액 사회복지재단 기아대책(www.kfhi.or.kr)에 전달돼 내년 2월까지 중학교에 진학하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25만원 상당의 브랜드 교복을 지급할 예정이다.
GS홈쇼핑은 이번 행사로 1억원 상당의 기부금이 적립돼 400명의 학생에게 교복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허태수 GS홈쇼핑 사장은 “수십만원에 달하는 교복 장만이 큰 부담인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교복을 지원함으로써 이들 아동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새 학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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