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불황으로 인해 기업들이 인력 구조 조정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신규 채용을 늘리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이더웨이는 하반기에 90여명을 고용한 데 이어 내년에 점포 개발부문 등에서 50여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바이더웨이가 신규 채용을 늘리고 있는 것은 최근 불경기 속에서도 편의점 성장률이 높아지고 신규점포 개설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특히, 바이더웨이의 ‘카페형 편의점’이 잠재 점주들에게 각광을 받으면서 전년 대비 점포 수가 17.6%로 크게 증가했다.
바이더웨이 인력개발실 채용 담당자는 “2008년 점포 수와 매출이 크게 늘었고, 내년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사업 환경 속에서 고급 인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돼 채용을 늘리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 채용 안내와 접수는 바이더웨이 홈페이지(www.buytheway.co.kr)를 통해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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