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백화점 수원점은 연말을 맞아 500여 상품을 2천8원에 판매하는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의류와 잡화 등 500여 상품이 2천8원 균일가에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주요 상품은 와이셔츠I, 넥타이, 남·여 아동양말, 아동장갑, 목도리, 벨트, 키홀더, 숙녀화, 슬리퍼, 숟가락세트, 머그컵 등이다.
또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2천8명에게 영화예매권 2매를 증정한다.
아울러 그랜드백화점은 내년 1월 1일 개점과 동시에 약 300여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복(福) 상품전´을 연다.
´복(福) 상품전´은 상품을 보고 선택하는 기존의 구매형태와는 달리, 고객들이 상품을 전혀 볼 수 없는 상태에서 상품을 선택하게 되는 일명 블라인드 마케팅(Blind Marketing)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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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상품은 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1만원에 판매되며, 복주머니에 들어있는 상품교환권으로 해당 상품과 교환하면 된다.
복주머니에 담겨질 상품은 여성 재킷, 남성정장, 준보석류, 넥타이, 주방용품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용품 등으로, 정상 판매가격이 10만원이 넘는 상품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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