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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세계 최초 480Hz LCD 패널 개발

1초에 480장 영상 표현…LCD TV 약점 ´잔상´ 최소화

박영국 기자 (24pyk@ebn.co.kr)

등록 : 2008-12-30 09:25

LG디스플레는 1초에 480장의 영상을 표현하는 480Hz LCD TV용 패널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트루모션(Trumotion) 480Hz´는 세계 최초로 480Hz의 초고속 영상을 표현, 동영상 응답속도를 4ms까지 획기적으로 낮춰, LCD TV의 약점이었던 잔상을 최소화했다.

특히, 초당 240장의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240Hz 기술에 LCD 광원인 백라이트의 On/Off를 순차적으로 제어하는 스캐닝 백라이트 기술을 추가, 초당 480장의 영상을 전송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이는 120Hz 대비 4배, 240Hz 대비 2배 빠른 영상 표현이 가능하다.

또,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밝은 부분은 더욱 밝게 표현해 보다 선명한 화질을 보여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백라이트 밝기를 단계별로 조절, 소비전력을 줄일 수 있다.

여상덕 LG디스플레이 TV사업부장은 "LG디스플레이는 빠른 동영상에서도 선명한 화질과 원가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해 나갈 것이며, 내년 하반기에는 트루모션 480Hz 제품을 본격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07년 빠른 동영상 응답속도를 자랑하는 IPS 기술을 바탕으로 120Hz LCD TV용 패널을 출시한 데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120Hz에 스캐닝 백라이트 기술을 적용한 240Hz 제품, 하반기에는 240Hz에 스캐닝 백라이트 기술을 이용한 480Hz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